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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하피스트 곽정의 송년음악회일시 12월 26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문의 02-780-5054하프 연주자 곽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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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박물관 무엇이 볼만한가
국립중앙박물관이 7천5백여점의 유물을 현대적 시설 속에 전시하면서 중앙청에서 새시대를 열었다. 허영환교수(성신여대 박물관장)는 21일 새박물관을 돌아보고 「박물관에서 무엇을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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古미술 전시회-크리스티 경매계기 관심 높아져
조선시대 도자기 한점이 24억원에 팔린 뉴욕 크리스티경매를 계기로 국내에서 고미술붐이 새롭게 일고 있다. 지난 15일부터 열린 간송미술관의 서울定都 6백주년기념「조선시대 書畵특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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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주도요촌 축제/전통도자기 참멋 펼친다
◎굽는과정 시연·전시회 등 잇따라 열려 전통도자기의 모든것을 한눈에 볼수있는 제5회 여주민속도자기 대축제가 27일∼7월5일 경기도 여주 도요촌에서 열린다. 5백여개의 제조업체가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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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백자특별전」 개막 호암 갤러리
우리나라백자의 참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「백자특별전」 이 22일 하오2시 중앙일보 새사옥 호암 갤러리에서 개막됐다. 개막식에는 김재원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·한병삼 국립중앙박물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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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자6백년 특별전
중앙일보와 호암미술관은 85년의 도자기 명품전에 이어 86년 동계 기획전으로 『백자특별전-우리 백자의 어제와 오늘』을 개최합니다. 이 전시회는 우리 겨레의 미학이며 긍지로 내세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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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용성 갖춘 예술 밥그릇 한자리에 '밥상 위에서' 전시회
음식점에 간다. 던지듯이 테이블에 놓여진 반찬 그릇들. 이빨빠진 사기그릇 아니면 집어던져도 깨지지않는 스테인레스 밥공기 뿐이다. 고깃집이라면 누렇게 그을은 흔적이 있는 플라스틱 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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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교포 김용두옹, 소장미술품 114점 진주박물관 기증
귀향이란 말에는 설레임과 기대 말고도 이상하게 가슴 저려오는 아련함과 슬픔이 배어있다. 그곳에는 언제나 지쳐서 스산해진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무조건의, 무한의 사랑이 기다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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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암 10주기…수집명품전·추모음악회·학술 세미나등 행사
1964년 어느날 애버리 브런디지 (1887~1975) 올림픽위원장이 급히 한국에 날아왔다. 그는 국제스포츠계의 거물이면서 한국 도자기 매니어이기도 했다. 한국에 달려온 것은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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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활란의 멋과 꿈'展…값진 애장품 한자리에
조선시대 최고의 자기로 꼽히는 국보 1백7호 백자철화 포도문항아리. 65년 김활란 박사는 당시 기와집 몇 채에 해당하는 값의 이 자기를 할부구입이라는 방법을 동원해 사들여 화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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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선후기국보전]명품 뒷얘기 알고 보면 '감동두배'
76살의 겸재 (謙齋) 정선 (鄭敾, 1676~1759) 은 비가 개인 어느날 청운동 집을 나섰다. 그해 친한 친구인 사천 (사川) 이병연 (李秉淵.1671~1751) 을 앞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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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실 개관 특별전
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실 ( 'Art of Korea' Gallery) 개관을 기념하는 한국미술 특별전이 9일 (현지시간) 일반에 개막됐다. 전시회는 첫 날부터 많은 관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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探梅 매화를 찾아서 - 이대박물관 테마展
메마른 가지에 아직 잎도 나기전 눈속에서 꽃을 피우는 매화.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새봄을 알리는 그 모습으로 인해 매화는 예부터 많은 상징성을 지녀왔다.봄,여인의 사랑,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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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 볼만한 공연.전시회-전시회
아침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가 하루종일 입에서 떨어지지 않듯새해 첫날 감상한 미술작품은 1년동안 내 마음 한구석에 뿌듯한감동으로 남지않을까.어디서 어떤 작품을 보면 좋을지 1,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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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유도원도와 함께한 서울 백일몽
정초.조선전기 국보전'이 열리고 있는 호암갤러리를 찾았다.책이나 신문을 통해서만 보아 온.몽유도원도'를 직접 만나러 간다는 설렘에 표를 끊는 손길도 급해졌다. 다른 국보들의 진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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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귀하신 몸' 한꺼번에 납신다 … 호림미술관 소장 국보전
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 보호에 힘을 쏟았던 간송 전형필(1906~62) 선생의 탄신 100돌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4일 끝났다. 전시기간 2주일간 7만 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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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들이 즐기며 산지식 배운다.|방학중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
겨울방학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하는 지방 어린이들이 많아졌다. 뜻깊은 방학이 될수있도록 어린이들은 취미에 따라 배울 것이 많은 박물관·고궁·공원등을 찾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.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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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선 전기 국보展' 개최
중앙일보사는 삼성문화재단.KBS와 공동으로.조선전기국보전'을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60일동안 호암갤러리에서 개최합니다. 지난해 대성황을 이룬.대고려국보전'에 이어.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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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童男童女形 청자연적
지난 92년10월 일본은 물론 세계의 유명 도자연구가들과 내로라하는 애호가들의 눈길은 오사카의 작은 미술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 집중됐다.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오사카市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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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갤러리 건축 해외거장 '경연'
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한국의 미술관과 화랑 설계에 뛰어들고 있다. 이다미 준·마리오 보타·장 누벨·렘 쿨하스·뱅상 코르뉴 등이 그들로 우리 화랑 건축에 새 바람으로 작용할 전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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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석연휴 가볼만한 박물관]
4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수도권에 머무르는 가정에선 아이들과 함께 평소 보기 힘든 곳곳의 박물관을 찾아 보면 어떨까. 초가을의 정취속에 산교육도 할 수 있는 수도권의 가볼만한 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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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술계 쪽지] 미술품 경매 外
*** 15, 16일 이틀간 미술품 경매 ㈜서울경매의 제32회 경매가 오는 15일 오후 6시(1차), 16일 오후 3시(2차)에 열린다. 1차엔 정상급 작가들의 수작 1백50여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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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송미술관,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
국보 제135호 ‘혜원 전신첩’ 30폭 중 한 점인 ‘야금모행(夜禁冒行·부분)’. 통행금지 시간에 몰래 다닌다는 뜻이다. 간송이 1934년 일본에 건너가 당시 최고의 골동품상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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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전시] 호림박물관 구입 문화재 특별전 Ⅵ
우리 전통 미술품 수집으로 이름난 호림박물관(관장 오윤선)이 2003년에 사들인 유물 가운데 예술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 9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. 이번 전시의 주제는 청자